당 주류 인사들의 희생을 요구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'용퇴 대상' 1순위로 거론되며 혁신위와 충돌한 김기현 대표가 오늘(6일) 만나 갈등 봉합을 시도합니다.
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지도부와 중진, 주류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혁신위의 '희생안'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.
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.
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]
워낙 왕성하게 활동하셔서.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계십니다. 한 40일쯤 됐죠? 역대 어느 혁신위원회보다 황성하게 활동하시고. 굉장히 국민적 관심을 일끌어내고 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굉장히 종은 혁신적 어젠다를 많이 제시하시고 또 실천 가능한 것들이 상당 부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잘 존중하고 녹여내서 결과물로 만들어내야 되겠다,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오늘 우리 인 위원장 오신다니까 이만큼 많은 언론들이 오신 걸 보니까 그동안 활동을 잘하신 것 같습니다. 수고 많으셨고요.
[인요한 / 국민의힘 혁신위원장]
감사합니다.
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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